행정안전부 장관,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토함산 땅밀림 현장 점검

김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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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토함산 땅밀림 현장 점검
 
김광수 기자   기사입력  2024/07/29 [11:4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29()경상북도 경주시를 방문해 월성원자력발전소와 토함산 일대 땅밀림 현장을 점검했다.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원전은 현재 정부가 집중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고있는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개선 TF’4대 분야 중 하나이며,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 있는 곳이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 운영 현황과 발전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드론 탐지 등 감시체계를 직접 살폈다.

 

원전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영향이 광범위해 국민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을 찾아 경주시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대피계획 등 주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시사뉴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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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9 [11:48]   ⓒ 환경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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