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학교 내 HUG 쉼터에 생일파티 ZONE을 꾸몄다.
안락한 소파에 네온사인 조명과 풍선으로 생일파티 ZONE을 꾸미고 촬영용 소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은 생일파티의 기분을 느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생일파티 포토존은 사전 예약 후 점심시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일파티 ZONE은 HUG 쉼터가 학생들이 낙인감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목적을 두고 계획되었다. 또한 포토존의 사제동행 이용을 독려하여 사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생일파티 ZONE을 꾸민 교육복지사 윤미지는 “생일파티 포토존 운영으로 학생들이 외출과 소모임 금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 또한 학생들이 수시로 HUG 쉼터에 방문해 편안한 대화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환경시사뉴스=충청남도] 김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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